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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전문가 총출동... 미래 발전방안 모색
2016.08.26 13:31
디스플레이 관련 국가 연구개발(R&D) 사업의 개발 및 향후과제 등을 공유하고 미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산업통상자원부 13일부터 15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보광 휘닉스파크에서 디스플레이 분야 전문가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디스플레이 국가연구개발사업 총괄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첫 날인 13일 ‘미래 디스플레이 전략 대토론회’ 및 우수연구자 포상 등 개막식을 시작으로 14일과 15일에는 분야별 연구내용 발표시간(세션)을 운영한다.
개막 사전행사로 디스플레이 산업의 최근 트렌드를 살펴보는 기조연설 세션과 미래 디스플레이 산업의 대응전략을 모색하는 ‘미래 디스플레이 전략 대토론회’가 열렸다.
기조연설자로는 LG디스플레이 윤수영 상무(세상과 통하는 창, 유기발광다이오드), 삼성디스플레이 추혜용 전무(Digital beyond Imagination), 성균관대 김용세 교수(비즈니스 이노베이션을 위한 제품-서비스 융합 디자인) 등이 나섰다.
개막식에서는 국내 디스플레이 분야 연구성과 우수자에 대한 장관표창도 이뤄졌다. 삼성디스플레이 박원상 수석, 원익IPS 노일호 부장, 성균관대학교 염근영 교수, 고려대학교 주병권 교수 등 4명이 장관상을 받았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조두희 책임, 서진텍 주종량 연구소장이 평가원 원장상, 엘지(LG)디스플레이 유영준 책임, 국가핵융합연구소 김성봉 부장이 협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14∼15일에는 디스플레이 4개 분야 78개 연구개발과제의 성과 발표를 통해 과제별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연구개발자간 성과를 공유한다.
4개 분야 중 '터치 분야'는 관련 시장 및 기술 동향에 대해 논의하는 ‘터치 디스플레이 포럼’을 개최하고, 과제 성과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터치 체험관’을 운영한다.
유정열 산업부 소재부품산업정책관은 축사를 통해 “정부는 기술개발 지원, 인력양성 사업, 연구개발(R&D) 세액공제 등을 통해 자생적 연구생태계 조성에 노력하는 등 디스플레이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데일리안 = 박영국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13일부터 15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보광 휘닉스파크에서 디스플레이 분야 전문가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디스플레이 국가연구개발사업 총괄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첫 날인 13일 ‘미래 디스플레이 전략 대토론회’ 및 우수연구자 포상 등 개막식을 시작으로 14일과 15일에는 분야별 연구내용 발표시간(세션)을 운영한다.
개막 사전행사로 디스플레이 산업의 최근 트렌드를 살펴보는 기조연설 세션과 미래 디스플레이 산업의 대응전략을 모색하는 ‘미래 디스플레이 전략 대토론회’가 열렸다.
기조연설자로는 LG디스플레이 윤수영 상무(세상과 통하는 창, 유기발광다이오드), 삼성디스플레이 추혜용 전무(Digital beyond Imagination), 성균관대 김용세 교수(비즈니스 이노베이션을 위한 제품-서비스 융합 디자인) 등이 나섰다.
개막식에서는 국내 디스플레이 분야 연구성과 우수자에 대한 장관표창도 이뤄졌다. 삼성디스플레이 박원상 수석, 원익IPS 노일호 부장, 성균관대학교 염근영 교수, 고려대학교 주병권 교수 등 4명이 장관상을 받았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조두희 책임, 서진텍 주종량 연구소장이 평가원 원장상, 엘지(LG)디스플레이 유영준 책임, 국가핵융합연구소 김성봉 부장이 협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14∼15일에는 디스플레이 4개 분야 78개 연구개발과제의 성과 발표를 통해 과제별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연구개발자간 성과를 공유한다.
4개 분야 중 '터치 분야'는 관련 시장 및 기술 동향에 대해 논의하는 ‘터치 디스플레이 포럼’을 개최하고, 과제 성과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터치 체험관’을 운영한다.
유정열 산업부 소재부품산업정책관은 축사를 통해 “정부는 기술개발 지원, 인력양성 사업, 연구개발(R&D) 세액공제 등을 통해 자생적 연구생태계 조성에 노력하는 등 디스플레이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데일리안 = 박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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